캐나다, 미국의 사례로 보는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접근 방법

이번 글에서는 미국의 물개 관련 법안, 토지 갈등과 캐나다의 클레요 쿼트 원주민 사례 등을 살펴보며 환경문제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에 대하여 다루겠습니다.

 

1. 북태평양 북단의 물개 사례

• 프리빌로프 제도 :매년 여름이 되면 수백만 마리의 물개가 모이는 작은 무인도. 러시아 인들과 알류트 원주인 몇 십명이 물개를 잡아 고급 의류용 모피를 생산해 러시아 대도시로 수출함. 러시아는 이 섬을 포함한 알래스카를 미국에 매각함. 이후, 1890년에는 100척이 넘는 물개잡이 배가 등장함.
• 20세기 이후 물개 개체수의 감소가 급격히 이루어졌고, 미국과 캐나다는 섬에서만 물개를 잡고 바다에서는 포획을 영원히 금지하는 협정을 함.
• 1967년 미국 : 상업적 물개 사냥의 전면 금지. 물개 번식을 연구하는 물개보전센터 위치.

 

 

2.미국 서부의 토지 갈등 사례

• 도시 거주자들의 휴양 공간으로 미국 서부가 선택되기 시작함. 이에 따라서 지역 목축업자 및 기존 거주자와 도시기반의 새로운 유입자가 갈등을 일으킴.
• 도시 유입자는 과잉 목축에 따른 멸종되는 식물 보호를 외쳤지만 기존 거주자는 주거지가 점차 확장되어 생물종 다양성에 위협된다고 반박하며 도시 유입자들을 부정적으로 바라봄.

 

 

3.캐나다 클레요쿼트 사운드의 사례

• 원시삼림이 위치한 지역이자 캐나다의 생물권 보호지역.
• 캐다다 도시 유입자들이 야생의 관리를 위해 자연과 토착 문화에 대한 관심을 담은 글과 사진을 제작하였지만 원주민 누차눌스가 전통적 원주민이라는 것 외에는 이 지역의 경관 형성 역사, 지역 삼림에 대한 이들의 사용요구는 거의 무시함.
• 이러한 행태는 환경 감시자들의 후기 식민적 사고로 재생산되며 지속되었다.
• 원주민이 배제된 현실에 대한 재인식과 배제의 환경 정치가 작동하는 것을 포착하는 비판적 안목이 필요함.

 

자연의 상품화는 가치평가에 따라 항상 새로운 상황으로 전개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 그렇기 때뮨에 환경문제를 현실에 대한 재인식과 배제의 환경 정치가 작동하는 것을 포착하는 비판적 안목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