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의 등장과 OLED의 가능성

이번 글은 OLED에 관한 정보를 다루기 위해서 OLED 이전의 디스플레이, 평판 디스플레이와 LCD, OLED의 정의와 가능성에 관한 정보를 다루었습니다.

 

# OLED 이전의 디스플레이

(1) 브라운관

  이전에는 본체가 앞뒤로 튀어나와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기존 브라운관(CRT,Cathode-Ray Tube) 방식의 TV나 모니터는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차츰 모습을 감추게 되었다.

• 브라운관 : 전기 신호를 영상으로 바꾸는 음극선관으로 진공관의 앞면에 형광 물질을 바르고 전자선을 충격시켜 전기 신호를 광학상으로 바꾸는 전자관으로, 전기장 및 자기장의 세기의 변화에 따라 음극선의 방향을 바꿀 수 있도록 되어 있다.
• 음극선관 : 음극선 즉 전자빔을 발생시키는 높은 진공의 유리 진공관을 말합니다.

 

(2) 평판 디스플레이

  그리고 그 자리를 채운 것이 바로 평판 디스플레이 방식의 제품입니다. 평판 디스플레이는 제품 두께를 얇게 만들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으며, 휴대폰이나 노트북 등의 소형 기기에 적용하기에도 유리하다. 정확한 정의는 소형, 박형, 경량과 저구동 전압, 저소비 전략 따위를 장점으로 하는 디스플레이 장치입니다.

• 평판 디스플레이 : Flat-panel Dis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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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판 디스플레이와 LCD

(1) 평판 디스플레이와 LCD

  이러한 평판 디스플레이는 화면을 표시하는 방식에 따라 몇 가지로 나뉘는데, 2015년 현재,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평판 디스플레이는 LCD(Liquid Crystal Display) 방식이다. LCD는 가해지는 전기 신호의 종류에 따라 빛의 굴절 패턴을 바꾸는 액정 소자(Liquid Crystal Device)를 사용한다. 이 액정 소자가 촘촘히 배열된 패널을 이용해 화면을 구성하는 것이다. 다만 액정 자체는 빛을 내지 못하므로 반드시 액정 패널에 빛을 공급하는 후방 조명 백라이트가 함께 탑재되어야 합니다.

• 액정 소자 : 빛의 투과도를 전기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액정을 사용한 표시 소자

 

(2) 백라이트의 정의

  백라이트는 LCD 뒤에서 빛을 내는 발광체 부분입니다. 음극선관 등과는 달리 LCD는 스스로는 빛을 내지 못하기 때문에 엠비언트 라이트와 같은 조명을 필요로 합니다. 패널 앞에서 빛을 비추는 프런트 라이트와는 달리 LCD 패널의 뒤쪽에서 빛을 비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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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ED의 정의 및 가능성

(1) OLED의 정의

  하지만 최근 차세대 평판 디스플레이로 떠오르고 있는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Organic Light Emitting Diodes) 방식의 경우 이아 같은 백라이트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형광성 유기화합물을 기반으로 한 발광 소자의 일종으로, 액정과 달리 자체적으로 빛을 발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다이오드 : 2개의 단자를 갖는 전자 부품으로써, 한쪽에 낮은 저항을 다른쪽에 높은 저항을 둬서 전류가 한쪽으로만 흐를 수 있게 하는 물질입니다.

 

(2) OLED의 가능성

  백라이트가 필요 없는 특징 때문에 OLED는 제품 두께를 더욱 얇게 만들 수 있으며, 특수 유리나 플라스틱을 이용해 구부리거나 휠 수 있는 디스플레이 기기도 제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