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상장과 공모, 액면가와 발행가

이번 글에서는 기업 상장과 공개 및 공모주 청약의 정의와 액면가와 발행가의 차이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1. 기업 상장의 정의

(1) 모든 주식이 거래가 가능한가?

• 모든 주식이 증권 시장에서 거래되지는 않습니다. 보통은 주식시장에 상장된 주식만 거래할 수 있습니다.
• 즉 일반인들이 주식을 사고팔기 위해서는 우선 기업이 주식시장에 상장해여 함을 뜻합니다.

(2) 상장의 뜻과 조건

• 상장 : 상장이란 일반인들이 그 기업의 주식을 사고팔 수 있게 시장에 상품을 올리는 것을 말합니다.
• 상장을 하기 위해서는 한국 거래소에서 하는 자격 시삼 요건을 통과해야 합니다.
• 아무 기업이나 상장한다면 자칫 그기업의 주식을 산 투자자가 큰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거름망 같은 논리입니다.

 

2.기업 공개와 공모주 청약

(1) 기업 공개의 정의

• 기업 공개 : 상장을 하기 위해서는 기업 공개를 해야하는데, 기업이 최초로 코스피나코스닥 등 장내시장에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기업공개(IPO)라고합니다.
• 기업 공개를 진행할 때에 기업은 해당 기업의 자본금과 매출액, 부채비율, 신용평가 등급의 재반사항을 밝혀야 합니다. 이 또한 투자자들의 리스크를 낮추기 위한 거름장치라 볼 수 있습니다.

(2) 공모주 청약

• 공모주 청약 : 신규 상장된 기업은 공모주 청약을 받습니다. 기업이 상장과정에서 또는 신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여 청약자를 모으는 것을 공모라고 합니다.
• 공모주를 사기 위해서는 청약 서류를 만들고 청약 증거금을 내는 등 공모주 청약을 해야 합니다.
• 기업 공모주 청약은 아파트 분양 청약과 비슷합니다. 이를 통하여 수입을 꽤 올리는 투자자 또한 있습니다.

 

3. 액면가와 발행가

(1) 액면가

• 액면가 : 주식회사가 설립될 때 한 주당 가격을 액면가 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을 처음 발행할 때 주권에 적힌 가격을 말합니다.
• 초기 자본금 : 액면가에 발행된 주식의 수를 곱하면 초기 자본금이 됩니다. 이를테면 액면가 10.,000원에 1만 주를 발행했다면 초기 자본금은 1억원이 되는 것입니다.

(2) 발행가

• 발행가 : 발행가는 주식을 처음으로 주식시장에 상장할 때의 주가를 말합니다.
• 기업 가치가 높아졌다면 한 주당 가격이 액면가보다 높아졌을 것입니다. 액면가는 5000원으로 시작한 기업이 주식 상장까지 성장한다면 현재주가는 액면가보다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 따라서, 주식의 액면가와 발행가는 다르며, 보통 발행가가 액면가보다 높습니다.

 

여기까지 기업 상장, 공개, 공모, 액면가와 발행가의 차이에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