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전지와 2차 전지의 정의와 차이

이 글은 1차 전지와 2차 전지의 차이와 각각의 정의에 대해서 언급하기 위하여 전지의 저으이 및 원리부터 2차 전지에 이르기까지에 간단한 요약문을 다룬 글입니다.

 

# 전지의 정의와 원리

(1) 전지의 정의

  전지는 보통 건전지 혹은 배터리를 말하며 자발적인 산화 – 환원 반응을 이용하여 화학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화시키는 장치입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전지가 없는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전지는 사회 전반에 이용되고 있으며 필수 불가결한 사회유지 요소가 되었습니다.

(2) 전지의 원리

  전지는 기본적으로 두 개의 전극과 전해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 개의 전극은 전해질과 접촉되어있지만 전극끼리는 직접 접촉이 되지 않도록 두 전극 사이에 격리 판을 끼워 넣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 두 개의 전극에서 각각 산화반응과 환우너반응이 자발적으로 진행되며 각각의 산화 반응과 환원 반응을 반반응이라고 부릅니다.

 

  한 쪽 전극에서 자발적인 산화 반응이 진행된 결과로 생성되는 전자들이 외부 회로를 통해서 각종 장치나 기기를 통해 흐르게 됩니다. 이 전자들이 궁극적으로는 전자의 또 다른 전극으로 흘러 들어가 전지 내부에서 환원 반응을 진행시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화학반응 에너지가 전기 에너지로 이용되는 것입니다. 만약 자발적인 산화 및 환원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화학 반응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는 열이나 빛으로 소멸되며 전기에너지로서의 변환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 1차 전지와 2차 전지

(1) 1차 전지와 2차 전지의 정의

  전기의 기전력이 0으로 떨어지면 재충전할 수 없어 재사용할수 없는 전지는 1차 전지라고 부르며, 화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방전 과정과 전기 에너지를 화학 에너지로 변화시키는 충전 과정을 반복할 수 있어서 전지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을 2차 전지(축전지)라고 부릅니다.

 

(2) 1차 전지

  위에서 언급했듯이 기존에 충전되어 있던 전력이 고갈되면 재사용할수 없게 되어 폐기라는 과정으로 이어지게 되는 전지가 1차전지입니다. 1차 전지의 종류로는 아랄리 전지, 수은 전지, 리튬 1차 전지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알칼리 전지입니다.

 

(3) 2차 전지

  기존에 내재되어 있던 전력을 모두 사용하여 고갈되더라고 폐기하지 않고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전지입니다. 2차 저지에 종류에는 위에서 본 1차 전지와 같이 굉장히 많은 조율가 있으며 납 축전지, 니켈-카드뮴 전지, 니켈-수소전지, 리튬 전지 등 여러 가지가 존재하며 이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리튬 이온 전지이며 현재 여러분이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 배터리가 바로 리튬 2차 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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