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주가를 결정짓는 요소, 기업의 가치계산방법, 기업의 가치를 분석전 해야 할행동, 추상적인 기업 가치분석 방법에 대하여 다루겠습니다.
# 주가를 결정짓는 요소
단기적으로는 수요와 공급(흔히 말하는 수급)이 있습니다. 완전경쟁시장에서 완벽히 같은 재화를 사고 팔다 보니 돈많고 성미 급한 사람에 의하여 주가가 움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주가는 주인과 산책하는 강아지처럼 기업의 가치에 수렴하게 됩니다. 주인과 산책하는 강아지는 목줄에 의하여 주인에게 너무 멀어질수는 없지만 결국에는 주인이 나아가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 기업의 가치를 계산하는 방법
첫 번째로는 현금흐름할인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기업의 내재가치는 예측가능한 기간 동안 기업이 벌어들일 모든 현금흐름의 합이라고 말했던 워런 버핏의 계산 방법으로 과거의 영업활동을 통하여 모은 자산가치, 현재 주력 제품의 판매 상황에 따른 수익가치, 꾸준한 연구 및 개발활동을 통하여 준비중인 신제품의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바라보는 방법입니다.
# 기업 가치 분석 전 행동
우리는 모두 투자의 전문가는 아닙니다.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더라도 굳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꾸준히 수익을 올리는 투자자들의 소식은 굉장히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한 종목을 찾고, 그 종목을 계산하고, 알맞지 않은 종목이면 포기할가요?
정답은 아닙니다. 먼저, 기업이 속한 업종의 가능성과 테마의 가능성, 기업의 영위하는 사업 또는 판매중인 재화 및 서비스의 성장성을 바라보며 관심종목군을 형성한 뒤에, 종목군내에서 추상적인 계산을 먼저해봅니다.
그리고, 이 추상적인 계산을 통하여 범위가 줄어든 기업들만을 바라보고 나서야 투자할 종목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추상적인 계산을 하는 방법먼저 살펴보겠습니다.
# 기업의 가치 추상적 분석
먼저, 이번에 소개드릴 추상적 분석방법은 PER을 통한 가치분석입니다. 적정주가 = 이익 X 적정 PER 의 공식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PER이란 Price Earning Ratio의 약자로 주가 수익비율을 뜻하는 것입니다.
적정 주가 = 이익 x 적정 PER는 어떻게 보면 당연해 보이지만, 본래 PER의 공식인 주가 = 이익 X PER에서 ‘적정’이라는 단어가 추가된 것이기 때문에 어떠한 방식으로 적정 PER을 선정할 것인지가 중요해집니다.
즉, 적정 PER을 파악한다면 적정 주가의 추상적인 계산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적정 PER의 기준은 크게 3가지로 선정을 합니다. 현재 보고있는 기업의 최근 3년간의 PER 변동추이, 현재 보고있는 기업의 동일 업종 PER, 동일 업종 대장주 PER을 보고, 현재 보고있는 기업과 비교하여 적절한 PER을 선정하는 것입니다.
- 너무 정확한 적정 PER을 선정코자 하기보다는 추상적으로라도 빠르게 적정 PER들을 매기는 것이 좋습니다. 적정 PER을 통한 기업 분석은 추상적으로 먼저 기업을 걸러놓기 위한 추상적 분석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주가를 결정짓는 요소, 기업의 가치계산방법, 기업의 가치를 분석전 해야 할행동, 추상적인 기업 가치분석 방법에 대하여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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